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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잠실새내 칼국수 왕만구 맛집] 해물칼국수, 피얇은 왕만두 맛집 "토마루"

by 시보 나라 2020. 10. 1.

피가 얇은 왕만두,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

골목 맛집 "토마루"

음... 송파구에서 산지 어느덧 30년이 다 되어 간다...

친구들이 다 송파에 있고, 그래서 인지 약속 모임의 70% 이상은 잠실새내에서 이루어 졌다.

사실.. 잠실새내 보다 신천이 편하다~~ 택시타면 아직도 신천역이라고 한다^^

3417번 버스를 타면 난 등기소 쯔음.. 잠실우성4차현대아파트에서 내려서 성당쪽으로 걸어 내려 가곤 한다.

이때 항상 보던 광경이 골목 어느 칼국수 집인데 사람이 항상 많았다는 기억이었다..

오늘 그녀가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 매번 가던 석촌역 바지락 칼국수 말고 내 기억속에 그곳으로 향했다.

매장 외부 전경

사실 동내 사람 아니면 이 곳을 찾기는 쉽지는 않을듯 하다.

다행히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남아 있어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들어가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략 10개 테이블 중에 5개 테이블이 앉아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식당 내부 전경

이 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단다.

사실 들어가자 마자 신발장 못보고 신발을 신고 올라섰다가 제지를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정하고 식사를 주문하였다.

사실 주문을 할때 옆테이블을 몰래 훔쳐봤다.

2명이 와서 왕만두 + 해물칼국수 조합으로 시키는걸 보고 우리도 따라해 본다.

김치왕만두 + 해물칼국수 조합으로... 왕만두는 고기왕만두와 김치왕만두 혼합이 가능하다..

우린 몰랐다..

 

반찬은 김치.. 겆절이는 아니고 덜익은 맛있는 김치가 나왔다.

맛있는 김치

그리고 뒤이어 나온 김치 왕만두와 해물 칼국수..

피가 얇고 담백한 김치 왕만두
폭풍흡입
메뉴판

종합적인 평은

전체적으로 왕만두나 해물칼국수나 간이 쌔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진짜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조미료 없는 그런 심심하면서 건강한 맛이었다.

나에게는 입맛에 맞았고, 평소에 사람이 많이 방문한다는건 그 사람들 또한 좋다고 생각해서 였을 것이다.

왕만두는 다시 먹어볼 것 같고, 해물칼국수는... 음.. 그냥 석촌 바지락 칼국수를 이용할것 같다.

다음에는 만두전골을 먹으러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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